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원장 김인숙)에서 기획한 ‘2025 실증 연계 파트너십 오리엔테이션 : 에듀테크 이음-만남의 시작, 교사와 기업을 잇는 실증 파트너십 데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교통대 경영항공관 내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에듀테크 실증 기업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현장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충북 초·중등 교원과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여 실증기업은 ▲바토너스(대표 이지수) ▲사자가온다(대표 이민재) ▲유스타터(대표 이선주) ▲투헨즈 인터렉티브(대표 유왕윤) 총 5개 기업이다.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25년도 에듀테크 실증 사업 목적 ▲사업 추진 일정 공유 ▲실증기업 및 에듀테크 제품 소개 ▲공교육 현장 연계를 위한 교통대 멀티랩 활용 ▲실증 에듀테크 체험 등 다양한 실증 중심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기업의 기술력과 교사의 현장 경험을 연결해 에듀테크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실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에듀테크소프트랩을 중심으로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실증기업과 실증교사, 운영기관 간 파트너십 기반의 에듀테크 생태계 조성의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기업에는 현장 중심의 제품 개선 기회를, 교사에게는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을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데이터 기반 피드백 체계와 유기적 소통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 혁신 공동체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을 연계해 다문화, 특수,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에 특화된 ‘하이터치-하이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래 공교육 모델 구축을 특화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 등 3차원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학교·기업·지역이 함께 참여하는 찾아가는 미래교육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디지털 공교육 모델(Edu-Hub)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