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5월 14일(수) 증평캠퍼스 체육관 앞에서 유아특수교육학과 ‘2025학년도 장애인식 개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장애공감 문화 조성을 목표로, 교내 학생 및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와 유아특수교육학과가 공동주관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보건생명대학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체험과 소통이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장애 유형별 특성과 의사소통 방식 체험 ▲게임 형식의 인식 개선 활동 등이 진행되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유아특수교육학과 김현서 학생회장은 “국립대학의 유일한 유아특수교육학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장애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통 있는 행사를 후배들과 함께 준비하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멋진 봉사이자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포용적 캠퍼스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20-5291 / 유아특수교육학과 사경훈 조교

[2025.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