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5월 21일(수), 본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에서 ‘2025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실증기업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에듀테크소프트랩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된 에듀테크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현장 중심의 에듀테크 실증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로보라이즌(대표 임상빈) ▲사자가온다(이민재 대표) ▲유스타터(이선주 대표) ▲바토너스(이지수 대표) ▲투핸즈인터랙티브(유왕윤 대표) 총 5개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증사업 추진 일정과 방법 공유 ▲기업별 연계 실증 프로그램 소개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각 기업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충북형 에듀테크 실증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 교육 현장에 확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에듀테크 분야의 우수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충북 지역의 미래교육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첨단 교육 생태계 조성과 공교육 에듀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실증을 위한 상호협업 파트너십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교사와 기업이 함께 교육 현안 해결형으로 개발한 에듀테크를 실증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우리 랩은 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한 특수, 다문화, 사회정서학습, 진로 등 특화 분야에서 AI 기반 실시간 수어통역 및 수어교육 애플리케이션, 진로진학 상담 솔루션, 플레이 스타트업, 증강현실 디지털 체육 플랫폼 등 다양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을 연계한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 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육원은 다문화, 특수, AI협업, 사회정서학습, 진로 분야를 특화로 하고 있다. 또한,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의 3차원 에듀 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학교-기업-지역 동행이 함께하는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

[202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