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학생상담센터에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학기 마음백신 프로그램을 전체 총 2,946건(2,946명)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백신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녕감 도모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환류 프로그램 중 하나로, 1학기 선별심리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심층 위기 스크리닝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 상담으로 연계하여 전문적인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마음백신 프로그램의 일환인 힐링캠프는 31명의 재학생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e-Campus를 활용한 심리교육은 △자살 예방 교육 606건 △스트레스 조절 교육 1,067건 △자기 이해 교육 1,042건 등 총 2,715건이 이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곽정환 센터장은 “재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심리 및 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2025년도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또래상담 및 워크숍, 힐링캠프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상담센터 이용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728 학생상담센터 송예지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