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학생상담센터는 학내 구성원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상담센터 실태조사 결과, 학생들이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도움을 요청할 의사가 있으며, 그 대상으로 상담사를 첫 번째로 꼽았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개인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직·간접 사회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 불안, 공포감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상담센터는 혼자 해결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을 때 상담자와 협력적 관계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게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충주·증평·의왕 캠퍼스에 전임상담사를 모두 배치했다. 또한 객원 상담원을 추가로 위촉하고, 병원 및 외부 전문 상담 기관과도 연계하여 폭넓은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장 곽정환 교수는 “학생들이 어렵고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심리적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적인 청년기 발달 과업을 성취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www.ut.ac.kr/sc.do)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사항: ☎ 043-841-5772 / 학생상담센터 김수진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