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대학원과 창업지원교육센터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과 공동으로 중국 북경 및 이우시장에서 “Global Pioneer Program”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 간 연계 및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경상국립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을 비롯해 KIC China, 텐센트, 베이징 핑구취 산업원, 풀무원(중국), 한국문화사업진흥원, 포스코(중국)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탰다.

본 프로그램에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생 20명이 참가하여 50시간의 창업 교육과 중국어 교육, 창업 경진대회 등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이수 중이다. 특히, 1월 17일에는 포스코차이나 총경리실장 하재철을 초청해 ‘글로벌 창업과 중국’을 주제로 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글로벌 창업 현장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나누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강혁진 기획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실무 교육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연계해 글로벌 특성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2025년에는 미국 미주리대학교와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과의 국제교류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배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도 창업과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문의사항 : ☎ 043-841-5179 / 산학협력단 김지연 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