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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선정

  • 브랜드전략실
  • 조회 : 17
  • 등록일 : 2025-05-02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25년 4월 1일(화) 밝혔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지자체, 대학, 중견기업, 혁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석·박사급 연구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R&D 기반 인력양성사업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청북도, 충주시, 충북테크노파크, 그리고 충북 지역 이차전지 분야 중견기업인 코스모신소재·파워로직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충주시 등으로부터 향후 5년간 53.7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4개의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하고, 참여기업 맞춤형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며, 공동 연구개발 및 지자체 연계 협력 네트워크 사업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코스모신소재-중견기업혁신연구실에 홍태환, 유정호, 김성원, 이준호, 김홍경 교수가 참여하며, △파워로직스-중견기업혁신연구실에는 김일송, 강정원, 임동건, 박만복 교수가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연구개발을 통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발전 및 고급 연구인력 양성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산학연이 협력해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미경 충청북도 산업육성과장은 “중견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고급 연구인력 확보를 통해 충청북도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사업 선정을 반겼다.

최정희 충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은 이차전지 분야의 혁신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고급 연구인력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재의 지역 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배터리 재사용 분야) 총괄사업단장이자 이번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손종태 교수(나노화학소재공학과)는 “이차전지 분야 산업이 충북 지역의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업 수요 기반의 정주형 연구인력 양성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첨단 이차전지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연구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자료문의 : ☎ 043-841-5635 나노화학소재공학과 손종태 교수

[202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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