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지난 4월 8일 국립학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와 충주시가족센터 간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가족 지원 인프라를 활용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협력 ▲보유 시설·장비·홍보채널·인적 네트워크의 공동 활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를 위한 창의적 과학교육 프로그램 보급 및 과학문화 행사 연계 지원 등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확산은 대학의 중요한 책무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협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지역의 다양한 대상을 위한 과학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과학문화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창의재단),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 강화 사업’의 충북지역 거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 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과학문화 수혜계층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충북대학교와 함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 수요에 기반한 과학문화 확산과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글로컬 혁신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5-5825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김민선 주무관

[2025.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