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4월18일(금) 대학일자리개발원 창업지원교육센터(IDF)에서 진행한 ‘3D 모델링 아트토이 제작과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Fusion 360 기반의 3D 모델링 실습부터 3D 프린팅, 후가공 기술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참가자들의 실습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었다. 교육 내용은 △3D 모델링 기법 △아트토이 디자인 및 출력 △후가공 장비 활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높은 이해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직접 아트토이를 설계하고 출력하는 과정을 통해 3D 프린팅 기술의 원리와 응용 방법을 익혔으며, 일부 학생들은 본 과정을 계기로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거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한 참가자는 “기술 습득에 있어 막연했던 부분을 실습을 통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일자리개발원 안근옥 원장은 “3D 프린터와 모델링 기술은 제조, 디자인,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산업 수요에 발맞춰 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2023년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과 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1-5529 / 창업지원교육센터 안시현 주무관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