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산하 기관인 증평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행)를 통해 지난 4월 23일, 증평군 관내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3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표준화된 조리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조리원들의 위생 관리 능력과 조리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육에서는 ‘닭다리 마늘구이’, ‘소시지 크로켓’, ‘카네페란’을 주제로 ▲위생적인 조리 방법 ▲식재료의 가열 공정 관리 ▲영양과 미관을 고려한 창의적인 간식 조리법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늘푸른어린이집 최정임 조리사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갖춘 조리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증평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이경행 센터장은 “조리원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조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산하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충북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형 공공보건 실천 모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20-5330 / 증평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홍지안 주무관

[2025. 4.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