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4월 26일(토) 중앙도서관(506호)에서 ‘2025년도 화학 안전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화학물질 안전과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최신 지식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당일 행사에 일본 안전학회장인 리츠 도바시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강연은 화학 안전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히로시마대학교 김우경 교수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 실무 경험이 풍부한 ERM코리아 H&S 총괄 파트너 강우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히로시마대학교 김우경 교수는 「화학물질 폭발 특성의 평가기준과 최신 연구동향」을 주제로, 최근의 국제 연구 사례와 과학적 평가 방법을 소개하였으며, ERM코리아 H&S 총괄 강우재 파트너는 「ESG 경영 개념 및 운영 방법」을 통해 선진 기업들의 ESG 전략과 실무적 접근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강연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화학 안전 전문가와의 직접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와 학부생, 대학원생 간의 지식 공유 및 협력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특히 화학 분야에 특성화되지 않은 대학원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본 사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이번 강연이 화학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속 가능한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1-5331 / 화학물질안전관리인력양성사업단 김미희 주무관

[2025.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