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원장 김인숙)은 5월 5일(월) 충주시 탄금공원에서 열린 ‘2025 충주시 어린이날 행사’에서 ‘찾아가는 AISW 모빌리티 미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월 8일(목) 밝혔다.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주최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봉사단 ‘LEO’로 구성된 ‘에듀이음 레오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동형 교육 플랫폼인 ‘에듀이음 일렉버스랩’을 활용해 철도, 항공, 자율주행, AI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직업 세계를 주제로 한 첨단 시뮬레이터 체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직접 장비를 조작하며 과학 원리를 익히고,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윤승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 첨단기술과 에듀테크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원장은 “미래 첨단기술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활용하며 창의적 인사이트를 얻기 위해서는 오감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에서 미래 첨단기술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격차없는 미래기술 에듀테크 체험 기회를 확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LEO 회장 박유빈 학생은 “비가 오고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활기차게 체험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고, 아이들과의 소통이 무척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AI로봇을 연계한 ‘하이터치-하이테크’ 기반 융합 교육을 추진 중이다. 특히 고정형 에듀이음 스페이스랩, 이동형 일렉버스랩, 가상형 에듀이음 메타랩의 3차원 에듀 이음 하이플렉스 에듀테크소프트랩을 통해 찾아오고 찾아가는 학교-기업-지역 동행이 함께하는 맞춤형 공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브리지 Edu-Hub 구축에 힘쓰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9-1662 /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김인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