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과학문화진흥센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2025년 5월 9일(금)부터 5월 11일(일)까지 충주 목계솔밭공원캠핑장에서 개최한 ‘고알빙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약 1,000여 명이 함께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채로운 과학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눈이 즐거운 과학’ 부스에서는 망원경 만들기, 네온사인 만들기 등 직접 만들며 배우는 활동 중심 체험이 제공되어 참가자들이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나는 과학!!!’ 부스에서는 이동과학차량을 활용한 ‘쥐라기파크 VR 체험’과 이동과학 체험관의 전시물 관람이 진행되어, 공룡 시대를 가상으로 탐험하고 다양한 과학 전시물을 직접 조작하며 참여형 과학 학습 경험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이동과학실험쇼와 사이언스 패밀리 매직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라, 흥미와 웃음을 더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 손태진 센터장은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과학을 즐기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문의사항 : ☎ 043-841-5819 / 과학문화진흥센터 최선규 주무관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