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본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박병준)를 통해 5월 22일(목)부터 6월 1일(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창호수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충북방사광가속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충청북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일반 도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관에서는 ▲방사광이란 무엇인가 ▲방사광가속기 속 과학이야기 ▲충북방사광가속기 ▲방사광가속기 활용 사례 등의 다양한 내용을 시각자료와 모형 전시로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기간 중 주말(토·일요일)에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북방사광가속기 모형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박병준 센터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충북에 유치된 대규모 방사광가속기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충북방사광가속기 홍보관’은 올해 연말까지 충북 도내 권역별로 순회 운영될 예정이며, 도서관, 과학관 등 도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 맞춤형 콘텐츠를 전시하여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ps://csi.chungbu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043-845-5825)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는 충북도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의 과학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과학문화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문의사항 : ☎ 043-845-5825 /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신윤미 주무관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