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본교 교육혁신지원센터(센터장 이상민)를 통해 5월 23일(금) 충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충주로(路) 지역연계 진로탐구 학술제’에서 ‘충주시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발전 특구의 이해’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충주 지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기반의 신성장 산업과 충주형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 이상민 센터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충주시가 추진 중인 충주형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배경과 방향성, 그리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가 2025년도에 운영하는 ‘지역정주 연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학생들이 지역 내에서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센터장은 “충주형 교육발전특구는 학생 중심의 실천형 교육 모델로, 지역과 대학, 학교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지향한다”라며 “충주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육혁신지원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늘봄, 돌봄, 느린학습자 등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충주시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 문의사항 : ☎ 043-849-1485 / 교육혁신지원센터 조정식 주무관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