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본교 창업지원교육센터 IDF 주관으로 진행된 ‘레이저 머신 인테리어 소품 시제품 제작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제조 산업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본 교육과정은 레이저 머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2D 설계 및 모델링 ▲레이저 컷팅 ▲재료 결합 및 디자인 등 제품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교육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인테리어 소품을 설계·제작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자신만의 브랜드 기획과 함께 레이저 컷팅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레이저 컷팅 기술은 개인 맞춤형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창업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어 참여자들은 다양한 진로 분야에서 기술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 성보현 센터장은 “학생들이 레이저 머신을 포함한 다양한 메이커 장비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사항 : ☎ 043-841-5530 / 창업지원교육센터 IDF 신소희 주무관

[2025.05.26.]